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노타가 주식회사 메타엠과 손잡고 차세대 고객 상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타는 메타엠과 'AI 네이티브(Native) 상담체계(AICC)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계약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7월 30일까지 약 1년간 이어지며, 양사 간의 최종 합의 및 서명은 이달 12일에 완료됐다. 노타가 자체 생산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하며, 대금은 선급금 20%를 시작으로 1차 중도금 20%, 2차 중도금 30%를 거쳐 최종 잔금 30%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이뤄진다.
다만 시장의 관심을 끄는 총수주 금액은 당분간 베일에 싸여 있게 됐다. 거래 상대방인 메타엠의 경영상 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계약이 종료되는 2027년 7월 30일까지 금액 공개가 유보됐기 때문이다.
노타 측은 이번 공시 유보 상황을 설명하며 "유보 기한까지 핵심 내용인 계약 금액이 비공개로 처리되는 만큼, 향후 계약의 변동이나 해지 가능성 등 다양한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시에 참고 자료로 기재된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노타의 최근 매출액은 약 131억 원이며, 파트너사인 메타엠의 매출액은 약 4362억 원 규모다.



